다시 시작하는 기억노트...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1. 첫 연재글(2014 새해효과) 시작(2014.1.2 ~ 31)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2. 구글 애드센스 첫 수입 발생(2014.8.25)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2가지를 먼저 정리해 보았다. 나머지 후보로 오른 기억들도 곧 소개할 것이다.
그럼 이제, 2014년 블로그 기억노트 부문별 수상을 시작합니다. 부문별로 올해 블로그를 빛낸 글들이 무엇인지 돌아보았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글도 있는 반면, 잊고 있었던 멋진 글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로 부문별 블로그 Best 글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라왔던 글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보글들을 클릭하면 해당 글로 링크가 되어 있으니 보고 싶다고 참지말고 꼭 클릭해 보길 바란다.
[최우수글]
처음으로 블로그 <소리없는 영웅의 깜냥>에 올린 제품 리뷰 글로써 검색 유입이 좋고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여 제품에 대한 문의까지 있었던 글이라 최우수글로 선정하였다.
* 영화 <해무> - 추천하기 힘든 명작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3. 길벗 독자추천위원 활동(2014.5 ~ )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4. 블로그 글, 다음 메인에 노출
[최우수글]
*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0 ~ #8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홍수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블로그의 가치를 알리는 글이다. 2014 기획연재글로 10명의 블로그들의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함께 담았고 준비/제작/연재기간을 합쳐 무려 4개월의 노력이 담겨있다.
* [19번째 물음] 2017년 2월 14일 (대한민국)에 일어날 일
* 잔인한 4월, 4주 간의 도전 #1 ~ 7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5. TNM 파트너 가입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6. 오마이뉴스 기자되다
다음은 가장 경합이 심했던 칼럼 부문의 시상이다. 칼럼의 양도 많고 정성들여 적은 것들도 많아 후보를 추리기도 매우 어려웠다. 모든 글들이 다 소중했다. 그래도 10개를 넘지 않도록 뽑아 보았다.
[최우수글]
* 단통법 시대, 갤럭시노트4를 구매한 5가지 이유
가장 큰 화제를 몰고 다닌 글이다. 다음 PC와 모바일 메인에 동시 노출되면서 이틀동안 방문자수 32,829명을 불러들였다. 공감수도 97로 나의 블로그 글 중에 역대 최고이다. 반면 악플도 많았다. 대부분 비로그인을 한 상태로 달린 댓글로 갤럭시노트4 구입을 비꼬는 내용이었다.
[우수글]
* 홍명보 사퇴, 홍명보를 위해 필요하다
* 늘어나는 관심병사가 말해주는 사회의 단면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후보 7.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채널 오픈
* 대구 반나절 여행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2
* 구강 청결제 리스테린이 남긴 구멍
* 종각역 서점에서 구매한 2가지
이상으로 블로그 Best 글 부문별 수상을 마쳤다. 이제 마지막 하나의 수상만 남았다. 2014년 블로그 Best 기억상. 과연 7가지 기억들 중에 블로그 역사에 가장 의미있는 기억은 무엇일까? 하나를 뽑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했다. 이것으로 ...
'블로그 글, 다음 메인에 노출'은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다. 방문자수에 연연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내 글이 알려지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니다. 때문에 방문자수는 꾸준히 많아야 한다. 내 글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이, 자주 다음 메인에 노출될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쓸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올해에 놓친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를 향해 열심히 뛸 것이다.
2014년, 저의 블로그 글들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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