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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러스 왈./블로그 이야기 4

2014년, 블로그 기억노트

다시 시작하는 기억노트...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꿈을 그리는 기억노트'라는 것을 작성한 적이 있다. 우연히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열었던 세미나에 참석하고 나의 좋은 기억들을 간직하고 되새기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순간 스쳐 시도하게 되었다. 올 한해를 정리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 해에 가장 기억에 남는 Best 기억들을 끄집어 내고 에필로그로 내년의 다짐을 적는 식으로 구성하였다. 스스로 한해를 정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2011년, 직장인이 되고부터는 지속하지 못하였다. 나의 일상을 꾸준히 기록할 시간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대학생 때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나의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년 만에 다시..

블로그 폰트 변경

블로그 폰트를 어제 급 변경하였습니다. 가독성이 좋다는 나눔고딕으로 바꾸었습니다. 나눔고딕이 티스토리에서는 바로 적용이 안되어... HTML/CSS 파일을 조금 건드려야만 했습니다. 사실 아직 테스트중이어서 실제로 잘 적용될지는 이번주 포스팅을 살펴봐야겠습니다. 괜히 제가 잘못 건드려서 스킨이 다 망가지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새 글씨체 마음에 드시는지 댓글 남겨주세요~~ ps.) 현재 이 포스팅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나눔고딕으로 안 뜰 수도 있습니다ㅠㅠ

내 블로그 되돌아보기 Part 1

조금은 빠를 수 있다. 아직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지 1년도 채 안 된 시기이다. 그러나 단지 2014 티스토리 간담회가 있다고 해서, 참석자 선정을 위한 심사 기준이 된다고 하여 나의 블로그를 되돌아 보는 글을 써내려 가고자 하는 건 아니다. 끊임없는 자기 점검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쓰는 시간은 나에게 뜻 깊을 것 같다. [-> 티스토리 간담회 공지글 링크] 시작 ... 내가 티스토리에 첫 포스팅을 적은건 2013년 9월 12일이다. 이 날 올린 글의 제목은 . 블로그의 시작을 예고하는 사진 한장이 전부였다. 본문에 글자 하나 없으니 검색에도 노출되기 힘들었을 터이다. [-> 첫 포스팅 Teaser 1 링크] '난 대체 누구 보라고 그 글을 올렸던 걸까' 그 ..

포스팅 100개 달성 소감문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2013년 9월 12일. 블로그에 첫 번째 글을 올린 이후 4개월여 만에 100개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유지에 1차 고비를 '포스팅 100개 달성' 여부로 생각했었는데 그것을 넘긴 것 같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포스팅 100개가 뭐 별거라고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이것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를 3-4개월 정도 운영하고 제풀에 지쳐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욕심이 지나쳤던 탓이었지요. 이후 블로그에 거의 손을 놓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통해 계속 글을 쓰고 싶고 블로그가 미래에 출간의 목표를 이루는 데 유일한 활로라는 생각은 여전했습니다. 결국, 약 7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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