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멤버가 또 다시 1명 줄었다. 지난 4월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데 이어 8일 새벽 노홍철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서 무한도전 하차가 결정되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노홍철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8일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 정준하의 5인 체제가 되었다. 노홍철의 하차는 지난 길의 하차와는 무게감이 다르다. 노홍철은 무한도전의 터줏대감으로써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핵심 멤버이다. 또한, 멤버 수가 더 줄어들면서 나머지 멤버들의 역할과 비중이 무거워지게 됐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의 시청률 하락으로 '위기설'이 잊을만 하면 튀어나왔는데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이끄는 구성원들의 문제이니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