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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19

유니클로 히트텍박스와 함께하는 <사랑, 하나 더> 이벤트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자녀, 태아, 연인, 부모님, 스타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정기 후원'을 신청하고 아동에게 기부를 선물하는 캠페인입니다. @클릭하시면 이동됩니다.(새창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인종, 종교, 성별, 국적을 초월하여 국내 및 세계 56개국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캠페인을 통해 노동의 현장에 내몰린 아이의 손에 연장 대신 연필을 쥐어주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신발을 신겨주고, 나쁜 어른들이 만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뜻 깊은 일입니다^^ @ 캠페인 메인 (http://love.childfund.o..

나는 가수다3' 청중 평가단에 다녀오다

2015년 1월 21일, 새롭게 시작하는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첫 녹화 현장에 저는 청중 평가단의 자격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40대 1이 넘는 경쟁률이었는데 제가 뽑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학생 때, 라디오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 시청자 참여로 여의도 스튜디오를 방문한 데 이어 MBC를 2번째 방문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상암 스튜디오였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예전에 함께 하셨던 분들은 아실텐데 연령대 별로 청중 평가단을 뽑습니다. 저는 30대 대표로 참가했는데... 괜히 슬프더라고요. 2년 전이었다면 20대 대표일텐데... 30대 중 어린 편이라는 것은 조금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연령대 별로 한 자리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묘한 느낌이더군요. 이것 또한, '나는 가..

나의 일상 2015.01.23

허니버터칩 대타로 선택한 포카칩 스윙치즈맛

작년, 8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출시되었는데 저는 아직까지 마음껏 즐겨 먹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산 것을 보고 '나도 한 입만...'이라며 몇 개 맛 본 것이 전부였지요. 아직까지도 허니버터칩은 어떤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고 남의 나라 과자 같은 느낌만 들 뿐입니다. 그동안 짭짤한 감자칩에만 올인했던 제과 업계는 허니버터칩의 성공으로 다양한 맛의 감자칩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구하기 힘든 허니버터칩 대신으로 특별한 감자칩 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허니버터칩과 가장 비슷한 맛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감자칩은 먹고 싶고 허니버터칩은 없어 과자 매대를 서성이던 중 눈에 띄는 감자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오리온 제과의 포카칩 스윙치즈맛이 그것입니다. ..

나의 일상 2015.01.20

북유럽 여행 에세이 #17 - 여행을 통해 확인한 성장한 나의 모습

* 2014년 8월에 다녀온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여행기입니다. 1편부터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 하단에 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2년 전에도, 4년 전에도 친구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다른 점이라곤 이번엔 단 둘이 아닌 모두 4명이 함께 떠났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아니 하기 전부터 다짐했던 것이 있다. 친구들끼리 여행을 하면 의견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는 박물관에 가기를 원하고 누군가는 기념품샵을 가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밤에 일찍 자고 누군가는 자정이 넘어 잠을 자고 누군가는 버스로 이동하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걸어서 다니고 싶어하는 등등. 아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봐야 하는 여행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지난 여행 때도 친구와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 당연히..

[아시안컵 호주전 리뷰] 효율적 축구 구사한 대한민국 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7일 오후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이정협의 결승골로 호주를 1대 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 이정협 (출처 : OSEN) 점유율 밀렸음에도 승리 ... 효율적 축구 보여준 한국 쿠웨이트와 오만을 상대로 각각 4골씩을 뽑아낸 호주를 상대로 한국은 예상대로 매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의 점유율은 고작 32.8%, 패스 성공률도 68.6%에 그쳤다. 호주의 압박에 밀리며 공격을 막는데 급급했다. 한국이 골을 만든 것은 전반 32분. 호주 진영에서 얻은 드로잉과 기성용의 패스, 이근호의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이정협이 미끄러지며 골문 안으로 공을 집어 넣었다. 순간적인 움직임이 골로 연결되며 호주를 ..

칼럼/스포츠 2015.01.18

액티브x 폐지 결정에도 여전히 남는 문제들

국내 인터넷 환경의 골치거리였던 액티브X가 오는 3월부터 폐지된다고 한다. 어제, 미래창조과학부는 카드사와 인터넷 쇼핑몰, 전자지급 결제대행 업체와 협의를 통해 액티브x와 같은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없이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올해 3월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액티브X 폐지를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걸까? 액티브X, 무엇이 문제인가? 액티브X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안 등의 목적으로 설치하는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많은 문제점으로 그동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우선, 사이트마다 모두 다른 종류의 액티브X를 제공하고 있어 여러 개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칼럼/시사 2015.01.14

북유럽 여행 에세이 #16 - 걸어온 길 복습하기

* 2014년 8월에 다녀온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여행기입니다. 1편부터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 하단에 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여행지에 가면 목적지를 향해 정신없이 나아가기 바쁘다. 지도를 보다가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고 거리도 두리번 거려야 한다. 그러다 문득 여유가 생겨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놀라운 풍경과 맞땋게 된다. 전혀 새로운 느낌이라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을 다시 주워 담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이런 경우가 여행 중에 여러 차례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항상 걸어온 길을 되돌아 봐야 한다.'는 말을 내뱉곤 했다. 여행과 인생을 비유하는 말들이 많은데 이 또한 비슷한 것 같다. 인생도 항상 앞만 보고 달리면 놓치는 것들이 많다. 잠시 쉼표를 찍으며 되돌아 보면 새로운 것을 보..

위메프 채용 갑질에 우리가 버럭하는 이유

2015년에도 이른바 '갑의 횡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제는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영업 수습사원에게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시킨 후 전원 해고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신입 지역영업기획자(MD) 11명을 채용해 2주간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필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기간 11명은 수습사원으로서 지역 음식점과 미용실 등을 돌며 위메프 딜(deal) 계약을 체결하는 일을 했다. 신입 직원들은 아침일찍부터 일을 시작해 밤 12시가 되서야 퇴근하는 등 하루에 14시간을 근무한 날도 있었다고 한다. MBN 뉴스8에 따르면 한명당 최대 8건의 음식점 할인권 계약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11명은 채용 담당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충분히 합격하신다"는 격려까..

칼럼/시사 2015.01.09

첫번째 엠블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share the love

2015년, 드디어 제 블로그에 첫번째 엠블럼을 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워 블로그'라는 엠블럼만 있는줄 알았던 저에게는 뜻하지 않은 기회였습니다. 바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엠블럼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곳으로 빈곤가정 지원, 보육 지원, 교육 및 해외 아동 긴급 구호와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도 해주는 복지 재단입니다. 이번에 저는 'Share the love'라는 온라인 매체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우측 하단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share the love' 엠블럼이 걸려있답니다. 앞으로 저는 비정기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소식을 이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북유럽 여행 에세이 #15 - 어린아이

* 2014년 8월에 다녀온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여행기입니다. 1편부터 보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 하단에 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여행을 가면 어린 아이가 되어 버리는 것 같다. 밥 시간도 모른채 실컷 신나게 놀고 나면 배가 고파지는걸 보면 그렇다. 아, 내가 어렸을땐 그랬었지. 새삼 기억이 난다. 그땐 근심,걱정 따윈 모른채 살았는데. 동심으로의 여행이 끝나면 곧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어른의 일상은 왜 그리 고달프기만 한걸까.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는걸 잘 알지만 지난 날들이 그리워진다. 갑자기 어린 아이가 되고 싶어졌다. 북유럽 여행 에세이 #1 - 공항 버스 북유럽 여행 에세이 #2 - 공항 효과 북유럽 여행 에세이 #3 - 캐리어에 짐싸기 북유럽 여행 에세이 #4 - 덴마크에서의 첫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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