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면 인생이 끝나는 줄 알던 때가 있다. 그것을 위해 언제부터인가 열심히 공부를 한다.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끝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면 힘이 나는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건 신기루였다. 직장인이 되어도 공부는 계속해야 하는 일이었다. 속은 기분이었지만 따질 곳도 없고 따져봐야 소용도 없다. 누군가는 승진을 위해,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삶을 위해 직장이라는 최종 관문처럼 보이는 곳에 있으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이 그리 넉넉치 못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특별한 공부 방법도 필요하다. 이런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책으로 ‘60분 공부법’(길벗)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