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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4가 출시된 지난 26일, 강남에 갈 일이 있어 삼성전자 딜라이트샵 강남점에 갤럭시노트4를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갤럭시노트4의 자태에 살짝 마음이 들떴답니다. 천장에 갤럭시노트4의 모빌이 잔뜩 걸려있네요^^

 

 

 

 

  그리고 바로 갤럭시노트4를 만져보았습니다. 기대에 찼었기에 만져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도 기뻤습니다. 일단 만져본 모델은 갤럭시노트4 화이트입니다.

 

 

 

 

  부드러운 사각이죠~ 전작인 갤럭시노트3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옆면을 찍지는 못했는데 이 부분이 메탈로 처리된 것이 그나마 외관상의 큰 차이점일 것 같네요. 펜을 써 보았는데 부드럽습니다. 익히 갤럭시노트4의 펜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써봐도 좋네요^^ 다만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은 경험해 보지 않아 말씀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매장에는 화이트 말고 블랙, 핑크, 골드 모델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블랙과 핑크가 마음에 드네요~ 다만 남자 체면에 핑크를 사기는 힘들고... 블랙으로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골드 색상 은근 기대했는데 황동색 느낌입니다. 녹슨 금색이라 해야할까요... 아무튼 좀 실망이었습니다. 화이트는 혹시나 때 타면 느낌이 달라질까봐 조심스럽네요.

 

 

 

 

  온 김에 전시되어 있던 스마트워치 '기어S'랑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 '기어VR'을 직접 보았습니다. 아직은 큰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기술적 발전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문제는 언제 갤럭시노트4를 구매하냐는 것인데, 단통법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도저히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산다는 것은 스스로 납득도 안 가고 억울한 느낌이 강합니다ㅠㅠ 때문에 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이미 손에 넣으신 분들은 참으로 부러워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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