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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금)에 개막합니다. 그러나 예선전을 치르는 축구 경기의 조별리그 일정은 오늘(14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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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여자 모두 오후 5시에 경기가 열립니다. 남자 축구 말레이시아전은 SBS(지상파), 여자 축구 태국전은 KBS N 스포츠(케이블)에서 중계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우승, 여자의 경우는 3위권을 바라보고 있는데 좋은 경기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남자 축구의 경우는 작년에 20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면서 스타가 없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8강 진출을 해내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광종 감독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23세 이상의 선수 3명도 와일드카드로 합류하였습니다. 골키퍼 김승규, 수비수 박주호, 공격수 김신욱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력에 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자 축구 대표팀의 경우, 금메달을 목에 걸면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것에 대해 찬반 여론은 있지만 미래 한국 축구 자원들인 만큼 좋은 결과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K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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