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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이 떠올랐다. 경기 후반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손흥민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그렇게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27년 만에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끝내 5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충분히 잘해주었다.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최상의 결과는 못 만들었지만 축구팬들을 납득 시킨 경기 내용, 그거면 됐다.
* 본문에 삽입된 모든 사진은 sportalkorea에서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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