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블로그 기획연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홍수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블로그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3개월여의 준비 끝에 100% 사전제작하여 블로그 <소리없는 영웅의 깜냥>에 공개합니다. 기획연재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저 외에 10명의 블로거들과 함께 하였으며 참여한 블로거들에 대한 정보는 포스팅 하단 <CONTRIBUTORS>를 참조해 주십시오.
#1 블로그? 왜 해?
#2 블로그 vs SNS
#3 블로거들의 일상
#4 블로그 파워의 명과 암
#5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 1
#6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 2
#7 특별기고_나는 학생 블로거다
#8 Epilogue (제작노트)
그동안의 4편의 연재글을 통해 블로그를 운영해보겠다는 결심을 했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앞으로 2편을 통해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을 소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생각이 바뀔지 모를테니 말이다.
내가 블로그의 매력에 빠진 후, 나는 스스로 블로거임을 주변에 알렸다. 혹시나 나처럼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웃'이라도 맺어 볼 생각이었다. 그러나 전무하였다. 나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그들에게 블로그의 매력을 나열하며 블로그를 권했다. 돌아온 건 냉담한 반응 뿐이었다. 대부분 의지는 있었지만 꾸준히 할 자신이 없다고 했다. 나 또한 그런 그들에게 더 이상 블로그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 말만 믿고 시작했다가 중도에 그만둔다면 그들에게는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함과 동시에 '블로그에 다시는 발을 디디지 않으리라'는 신념만 굳히게 만들 것 같았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는데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는 '시작은 시작일 뿐'일지 모른다. 꾸준히 할 자신이 없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활동이다.
다음 예고] #6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 2 - 6월 4일(수)
* 6월 6일(금)은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휴재, 다른 포스팅으로 대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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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시언 -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 - 에세이, 도서 서평, 안동 주변 여행 정보
2. reddreams - 빨간꿈을 꾸다 - 구글, IT, 프로그램,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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