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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네요. 안 그래도 신나는 주말인데 이번주는 야구팬들에게 더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3월 8일 부터 시작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넥센을 제외한 8개 팀의 경기가 있습니다. 경기시간은 오후 1시입니다. 시범경기는 이번주 일요일인 2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다음주 토요일인 29일부터 드디어 정규시즌이 개막됩니다. 국내 프로야구 열기가 더 뜨거워지겠네요.

 

 

 

  또한, 류현진이 속한 미국 LA다저스는 오늘 정규리그 개막 경기를 가집니다. LA다저스는 이번 시즌에 특별히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전을 가집니다. 미국에서 메이저리그 홍보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일본에서 개막전을 한 경우도 무려 4차례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 없네요... 이 탓에 LA다저스의 정규리그 첫 경기가 조금 빨라졌습니다. 국내에 LA다저스 팬드이 많은데 경기 시간도 정말 좋네요. 3월 22일 토요일 첫 경기는 오후 5시로 LA다저스 제1선발 커쇼가 선발 등판 예정이며, 3월 23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한국의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 선수가 이번 시즌 첫 승을 호주에서 따 낼 수 있을지 기대가 크네요. 이날은 케이블 mbc sports+ 외에도 지상파 방송사인 MBC도 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서프라이즈'가 결방되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야구를 봐야겠죠~^^~

 

 

 

  야구팬들에게 정말 기분 좋은 주말이네요. 프로야구 시범경기와 LA다저스 호주 개막전 다들 즐겁게 시청하시고 올 한해도 야구의 재미를 마음껏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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