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함께 갈만한 근교 나들이 코스 10군데 모음!!

긴 설 연휴에, 고향에 다녀오신 후 혹시 시간이 남는데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갈만한 근교 나들이 코스 10군데를 갖고 왔습니다!!

 

1. 청계천박물관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기 이전부터 흐르던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과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2년 3개월간 진행된 복원공사과정 및 이후 도시변화의 모습과 비전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2. 한성백제박물관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2쳔 년 전 백제의 도읍 서울에 남아있던 귀중한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사, 연구, 관리. 내부는 전시공간과 교육공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카페테리아와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3.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문화 공간입니다. 원래 종로구 교남동 일대와 더불어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건물을 모두 허물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서울사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 새문안 동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마을의 삶과 기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작은 마을 그 자체를 박물관 마을로 남겼습니다.

 

4.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특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 주는 도시 역사 박물관으로, 주로 조선 중기 이후부터 20세기말까지의 자료와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함에 따라 유휴지가 된 곳을 박물관으로 조성한 곳으로 기억과 감성을 담은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으로써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6.  서울공예박물관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에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 중입니다.

 

7. 한국민속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옛날 관가, 민가, 반가 등 지방별로 구조를 달리하는 건축물이 산재하며, 그 속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하고 각종 생활기구, 농경기구, 각종 공예품 들을 전시하고 있는 한국 고유의 민속전시장입니다.

 

8. 운현궁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64)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의 저택으로서, 고종이 탄생하여 즉위하기 전 12살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9. 남산골한옥마을 (서울 중구 퇴계로34길 28)

남산 북측 옛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에 한옥 5동, 전통공예관, 천우각, 전통정원, 서울남산국악당, 새천년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번화한 도심 한가운데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산 자락을 따라 전통 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대와 미술의 변화에 부응하고 서로를 채우며 성장해 가는 네트워크 미술관입니다. 로비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층에서 3층을 오르는 나무 계단을 통해 건물의 전면부와 유리로 이어지는 실내공간의 독특한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