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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집에 맥주를 먹으려고 하는데 안주가 마땅히 없었습니다. 피자를 시킬까 했는데 부모님의 반응이 시원치 않아 관뒀습니다. 더욱이 배만 더 나올 것 같기도 했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두부가 맥주와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집에 있는 두부를 기름을 부쳐 해먹었답니다. (사실 생 두부를 먹는게 더 좋지만 제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요리를 했습니다.)
맥주 안주로는 치즈처럼 되도록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에 적합한 것 중 하나가 두부인데 두부는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서 포만감을 준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술 마시는 속도도 늦춰줌은 물론 단백질이 높아 살찔 염려가 상대적으로 적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저는 특별히 김도 곁들였네요. 확실히 치킨이나 피자보다는 살이 덜 찌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먹게 되는 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맥주 안주로 칼로리가 낮은 것을 찾고 계신다면 두부를 선택하면 어떨까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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