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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를 잘 모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추모가 단지 가요계 선배이기 때문 만은 아닌 것 같았다.

  우연히 그의 노래를 들어보았다.

  꽤 좋았다. 다른 노래도, 또 다른 노래도, 또 다른 노래도.

  얄궃게도 그의 노래는 슬픈 것들이 참 많다.

  정말 그가 살아있었다면, '대한민국의 가요계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도 든다.

  비록 그는 이 세상에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 의해 여전히 빛나고 있다.

  진짜 예술가는 사후에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는 말.

  슬프지만 그는 그것을 따르고 있고 뼈속까지 뮤지션임을 증명하고 있다.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그는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을 것이다.

  김광석.

 

 
 
<히든싱어 김광석 편 - 최승열 '사랑했지만'>
 
<김광석 마지막 콘서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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