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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미 희생된 이들을 위한 안산 임시 합동 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23일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다녀갔고 줄을 서서 조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시 합동 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되고 29일부터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분향소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문 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아래는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된 사항입니다.

 

 

 

 

  혹시 직접 합동 분향소에 가시기 힘드시다면 문자로 조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 네이버 소개를 보면 #1111이라고 적혀 있네요. (확인결과 이통3사가 운영하는 추모 메시지 수신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제가 신문으로 본 번호는 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010-9145-8879 입니다. 둘다 맞는 것 같으니 선택하셔서 문자로 메시지를 전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호에 메시지를 전송하면 합동 분향소 내 대형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추모글이 뜬다고 합니다. 저도 동참할 계획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할지 고심해서 주말 중에 보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세월호 희생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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