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그토록 유명한 알라딘 중고서점(종로점)을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새 책을 사기에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참 좋은 경험이었죠^^ (지난 블로그 글 링크 --> 알라딘 중고서점, 도서정가제 시대에 스마트 쇼핑법! ) 지난주에는 집에 안 읽는 책 3권을 팔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저는 종각점을 방문했습니다. 특이하게 책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은행에 있는 것과 같은 대기표를 뽑아야 합니다. 토요일 2시가 좀 안 된 시간이었는데 대기 인수 8! 엄청난 인기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보다 더욱 북적일 때도 있는 듯 합니다. 책팔기 창구가 2개 있었지만 수십 권씩 가져온 사람들도 있어 20-30분은 대기한 것 같네요~ 책 팔기 참 힘듭니다... 제일 먼저 회원이냐고 묻고 회원이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