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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박진영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우리나라 3대 기획사 중 한 곳에서 프로듀서를 맡는다는 사람이 정작 자신이 프로듀서 하고 있는 가수들의 성장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2PM, 2AM, Miss A... 이들은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가요계에서의 위치가 참 애매하다. 이대로 비운의 가수로 남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완벽해 보인다. 진심이 묻어 나온다. 잠시나마 '가창력이 우선이다'는 생각을 접게 만들어 버린다. 이것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그토록 강조하는 '감정'이 전달되는 것일까. JYP 소속사 가수들이 박진영처럼 감정이입을 해서 부르면 그들의 노래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난 놀 만큼 놀아봤어 또 벌 만큼 벌어봤어.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함께 즐길 만큼 즐겨봤어~ 결국엔 또 허전했어 언제나 그 때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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