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 유독 이 노래가 떠오른다. '조성모 - 눈물이 나요' 내가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 이 노래가 발표되었는데 나는 입영장 앞에서 까지 이 노래를 들었다. 마치 나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듯 들렸다. 최근 안타까운 일들로 인해 슬픈 감정이 가슴 속에 맴돈다. 그 와 중에 조성모의 '눈물이 나요'라는 음악이 다시 떠올랐다. 이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을 대변하고 누군가를 위로해 주길 바라며 글을 올린다. * 영상이나 음악 없이 가사만 첨부합니다. 난 눈물이 나요 그대 목소리 아직도 내 귀가 다 잊어 내질 못해서 난 눈물이 나요 그대의 왼손이 익숙한 내 오른손이 안스러 보이나요 눈이 시도록 맘이 닳도록 그립지 않은 날 없어 견딜 수 없을 땐 난 미친 듯 달려도 봐요 가슴 찬 슬픔까지 흘려보려고 환하게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