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다음달부터 최소 45일간 영업 정지에 들어갑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통신 3사는 한 통신사 씩 돌아가면서 영업정지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시에 2개 통신사가 영업 정지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 합니다. 통신사의 이번 영업 정지는 통신 3사가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이용자 차별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판결입니다. 작년의 영업 정지 사유도 동일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영업 정지 결정을 앞 둔 통신 3사가 지난 26일부터 또 다시 보조금읕 투입했습니다. 영업 정지를 앞두고 가입자를 더 모으겠다는 전략이라는데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은 계속 사람을 죽여도 되는걸까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 국회에서는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