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소치 동계올림픽의 피겨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출전 순서가 정해졌습니다. 김연아는 2013-2014 시즌 메이저 대회의 출전 기록이 없는 탓에 세계랭킹 29위입니다. 이에 따라 총 5개 조 가운데 3조에 포함되게 되었고 추첨을 통해 3조의 6명 가운데 5번째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총 출전선수 30명 가운데서는 17번 째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라이벌인 러시아 피겨스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조의 1번째로 경기에 나서며 아사다마오는 가장 마지막인 5조의 6번째로 연기를 합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겨우 17살인데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새롭게 생긴 종목인 피겨 단체전에서 멋진 모습으로 자국에 금메달을 안긴 무서운 신예입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이 러시아에서 열리기 때문에 유리한 판정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