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의 일상

바쁜 요즘 ...

쭈니러스 2014. 11. 5. 07:05

 

  참으로 바쁜 요즘입니다.

 


1. 회사 생활

  보통 10월, 11월은 좀 바쁜 시기입니다. 일년 동안의 과제를 마무리하고 여러가지 성과들을 정리해야할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주말 출근도 하고 평일에도 3-4시간씩 초과 근무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10시 쯤이 됩니다. 11시 전후로 잠자리에 드는 저에게는 '효율적인 시간관리' 따위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셈입니다. 집에 오면 씻고 정리하기 바쁘죠.

2. 책쓰기 수업

  10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책쓰는 토요일'이란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책쓰기에 대한 강의입니다^^ 6주 간의 수업 중에 벌써 4번이나 들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참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책을 쓸지에 대한 영감을 얻어 조금씩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과제하기에도 바쁘고 책쓰기를 위해 준비할 것들이 꽤 많습니다. 이런 열정은 금새 식기 때문에 불 타오를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길벗 독자추천위원

  5월부터 길벗 독자추천위원을 하고 있는데 10월 활동 마감일이 11월 2일이었습니다.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주요 활동은 책 읽고 리뷰 쓰고 리뷰를 온라인 서점 등에 게시하는 일입니다.

4. 블로그 운영

  블로그 운영도 빼먹을 수 없는 저의 할 일이죠. 예전에는 꼬박꼬박 매일 글 1개 씩을 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글이 쌓이고 1년 이상 되기에 하나의 글을 쓰더라도 제대로 된 글을 쓰는 것에 집중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끄적끄적은 계속 하고 있는데 쉽게 세상에 내놓지 못하고 있네요^^;;


  정말 바쁜 요즘입니다. 그래도 위의 4가지 일 모두 각자 의미있는 전진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 한켠으로는 안도감이 있습니다.

  잠시나마 여유를 부려보고자 저는 오랜만에 '카프리썬 오렌지'를 들이켜 봅니다. 다시 충전되길 바라며...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