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ff the record (기획의도) #1 블로그? 왜 해? #2 블로그 vs SNS #3 블로거들의 일상 #4 블로그 파워의 명과 암 #5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 1 #6 블로그 개설 전, 생각해 볼 점 2 #7 특별기고_나는 학생 블로거다 #8 Epilogue (제작노트) #1회는 5월 23일(금)부터 시작되고, 매주 월/수/금 연재 예정입니다. 2014 기획연재 에 대한 Q&A입니다. Q)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대체 뭔가요? A) 말 그대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블로거들의 이야기로 연재 방식으로 기획되었습니다. Q)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만든 이유는요? A)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너무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례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를 포스팅한 다음날은 줄곧 포스팅을 쉬곤 했었습니다. 대신 어제 글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읽고 댓글 한번씩 남겨주세요^^ 2014/05/20 - [에세이/연재글/당신에게 묻습니다] - [26번째 물음] 생일의 의미 사실 요즈음 참 피곤합니다. 글 쓰는 것 조차 힘이 들지만 이렇게 키보드 앞에 앉은 것은 이런 식으로라도 투덜 투덜거리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입니다. 회사 업무도 많고 정신없고 퇴근 후에도 그리 나아진 것이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최근 저의 블로그는 중요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 1월 21일에 을 남겼었는데 어느덧 200개를 훌쩍 넘겼네요. 올해 안에 400개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인데 아직까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초등학생 때는 매년 생일 잔치를 거창하게 했다. 때론 우리 집에서, 때론 집 근처 패스트푸드 점에서 친구들을 불러모았다. 생일은 누군가의 축하를 받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은 나와 내 친구들이 모인 그 자리의 주인공은 생각해보면 음식이었다. 물론 나는 오로지 나 때문에 마련된 자리이고 나를 위해 모인 자리라는 착각을 한다. 누군가의 생일에 생일 카드를 전달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했다. 비싸지 않지만 의미를 담아 ...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빼곡히 적어 건넨다. 받는 사람이 눈물이라도 흘리길 바라며 이 고마움을 평생 간직해 주길 바란다. 정작 내 생일에 받은 생일 카드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위치 추적도 안 된다. 생일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1년에 몇 안되는 공식적으로 선물을 기대할 수 있는 날이다. 마음 ..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싶었습니다. 돈 받고 음식점 홍보해 주는 블로그? 그건 일부 잘못된 블로거의 이야기일 뿐임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2014년 2월 5일 첫걸음을 떼고 드디어 5월 22일 첫 공개를 하려 합니다. 이제, 독자를 기다립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혹은 당신의 친구, 가족, 지난주 처음 소개팅에서 만난 그/그녀, 아직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단지 SNS 친구일 뿐이라도 좋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밴드,솔그룹 등 어디든 좋습니다. 공유해 주세요. 보다 많은 사람들께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신인 가수의 노래를 소개해드립니다. 여성 솔로 가수인 '우효(Oohyo)'입니다. 우효는 여성 솔로 신디팝 인디 뮤지션이란 타이틀이 붙던데... 대체 신디팝이 뭔지 검색 해보았는데 자세히 소개된 곳이 없네요. 일단 다음, 네이버 사전에는 없는 단어로 나옵니다. 각종 게시판을 검색해 보니 '기계음으로 몽롱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란 뜻인것 같습니다. 노래와 매치해 보니 맞는 것 같네요^^ 2014년 5월 15일에 발표한 우효의 1집 앨범의 타이틀 곡은 2개입니다. 그 중 저는 '소녀감성100퍼센트'란 노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가사가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소녀는 4살 때부터 오빠의 아먕 때문에 발레를 포기하고 농구를 시작했지만 결국 여자처럼 성장했고 나는 내가 직접 농구하는 것 보다는 옆집 훈..
아이유가 어제 7곡이 담긴 새 앨범을 출시했습니다. 리메이크 앨범의 성격입니다. 노래 좀 잘 부르는 가수라면 꼭 명곡들의 리메이크를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의 타이틀곡은 '나의 옛날 이야기'로 원곡은 조덕배의 곡입니다. 원곡의 정서를 소녀의 시점으로 재해석하여 원곡의 대상에 화답하는 성격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 곡인데 좋은 곡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조덕배의 노래 중에는 역시 조성모가 리메이크해서 알게 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도 있었는데 둘 다 너무 좋네요.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에서 독특한 점은 2곡은 원곡 가수의 피쳐링(featuring)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너의 의미'는 김창완과 '꿍따리 샤바라'는 클론과 함께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 ..
4월의 기록 - 처음 지켜지지 못한 방문자 수 목표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목표했던 월 방문자 수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런데 4월에는 목표했던 9,000명에 미달된 8,616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난 4월에 대한민국에 있었었던 안 좋은 일들로 인해 포스팅 글에 한정적이었고 적극적인 운영을 하지 못한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방문자 수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는데 5월에 분발하겠습니다. 5월 블로그 계획 지난 4월에는 이란 생활 에세이가 블로그에 공개되었습니다.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1(개요) 링크] 또한, 이란 카데고리를 만들어 비정기적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야구 대 인생 #2 링크] 5월에도 기획 연재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로 ..
박지성이 14일 끝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시즌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은퇴를 말씀드립니다."고 발표를 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깜짝 발탁이 됐다. 당시 박지성은 작은 체구라는 이유로 K리그에서 외면받고 일본 J리그 교토 퍼플 상가에서 뛰고 있었기에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낯선 선수였다. 그러나 그라운드 위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표팀 주전자리를 꽤 차더니 본선 조별리그 포르투갈 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다. 2002 월드컵이 끝나고 히딩크 감독은 네델란드 리그의 PSV 아인트호벤 감독을 맡았고 히딩크의 총애를 업었던 박지성도 같은 팀으로 이적을 ..
어릴 적 내가 살던 아파트 단지 내에는 조그만 교회가 있었다. 그곳에 처음 발을 담그고 몇 번 다녔는데 별 흥미를 느끼진 못했다. 여름 방학 동안 교회에서 추진하는 단기간의 성경 교육 프로그램인 '여름 성경 학교' 기간만 열심히 다녔던 것 같다. 교육의 일환이지만 이 기간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열심히 참여하면 '달란트'(고대 서아시와 그리스에서 사용한 질량과 화폐의 단위)라는 것을 주는데 이것을 모으면 '여름 성경 학교' 마지막 날에 먹을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신났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 기간 외에는 하느님을 향한 믿음보다는 일요일에 늦잠을 자거나 TV에서 하는 '디즈니 만화 동산'을 보는 게 더 좋았다. 이 탓에 중학생 이후에는 한번도 교회를 간 적이 없다. 어릴..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은 4주(4월 6일 ~ 5월 3일)동안 매주 10만원으로 버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에세이입니다. 이 도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2014/04/05 - [예고] 잔인한 4월, 4주 간의 도전 2014/04/06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1 (개요) 2014/04/14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2 (1주차 결산) 2014/04/21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3 (2주차 결산) 2014/04/25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4 (나를 유혹 하는 것들) 2014/04/28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5 (3주차 결산) 2014/05/05 - 잔인한 4월, 4주간의 도전 #6 (4주차 결산)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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