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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엑스포츠뉴스)

 어제(6일) 밤 성공적인 귀환을 마친 김연아 선수.... 오늘은 프리스케이팅에 나섭니다. 프리에서는 4조의 세 번째 순서로 출전 예상시간은 새벽 1시 6분이라고 합니다. 잠 다 잤네요...;; MBC에서 중계는 11시 10분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서 기다려야 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1시간이 남지만요...

 

 어제 김연아 쇼트 경기는 최고 였습니다. 물론 실수는 있었지만 부상 뒤 빙판위에 섰다는 모습만으로 멋졌지요~ 게다가 올 시즌 쇼트 최고점까지 받았다니!!

 

 김연아의 도전은 사실 후배들을 위함입니다. 보통 스포츠라면 배테랑 선수들이 빨리 은퇴해 주는 게 후배들을 위한 것 아니냐고 하겠지만 김연아의 경우는 다릅니다. 김연아는 올 3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덕분에 대회 규정에 따라 김연아를 포함해 한국에 총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 곡 '아디오스 노니노'의 의미인 '아버지를 향한 추모곡'은 2006-2007시즌 쇼트프로그램 '록산느의 탱고'에 이은 두번째 탱고 곡입니다. 언제나 자신을 뛰어넘은 연기를 펼친 김연아. 잠시 후, 프리에서도 지난 탱고를 잊게 만드는 경기 기대가 되네요.

 

 참고로 이번 대회 갈라쇼는 MBC에서 일요일(8일) 오전 8시부터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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