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며칠 전, 어디선가 본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이 저에게도 기회가 올지 몰랐습니다. 소중한 3장의 카드 中 하나를 저에게 허락해 주신 '에스델♥'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행운 같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저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에스델♥님의 20문 20답 : http://estherstory.tistory.com/249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저의 닉네임은 '쭈니러스'입니다. 제 이름이 유한준인데 친구들이 '쭌'이라고 불러 준답니다. '쭌'을 닉네임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글자라 그런지 뭔가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고심하다 '쭈니러스'를 생각해 내었습니다. 의미는 '쭌' + '바이러스'의 합성어로 저의 브랜드 가치를 바이러스가 퍼지듯 세상에 널리 퍼트리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2. 생년월일 태어난곳
1985년 5월 22일생으로 서울 시흥에서 태어났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5월 22일! 기억하기 쉽지 않나요~?

3. 사는곳, 노는곳, 일하는 곳
사는곳은 서울 은평, 노는곳은 서울 종로, 강남이며 일하는 곳은 경기도 용인입니다.

4.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직장인으로 엔지니어입니다.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TV나 핸드폰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5.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경력
2012년 11월에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블로그를 그냥 스크랩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비로소 저만의 이야기로 채운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4-5개월 후에 금새 염증을 느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블로그가 생각나더군요. 또한, 저는 블로그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의 이름으로 책을 쓰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저만의 이야기를 꾸준히 생산해내는 습관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2013년 9월에 티스토리에 새로 둥지를 틀어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미천한 경력이지만 오랫동안 운영해온 블로거들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스스로 보이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6. 내 블로그의 특징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첫번째로 창작 에세이가 있습니다. 스스로 컨텐츠를 만드는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저의 글을 읽고 누군가의 마음이, 생각이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번째로 칼럼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가지 이슈들이 생깁니다. 그 중에 제 의견을 피력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땐 주저없이 글을 적습니다. 세번째는 책이나 영화, 음악 등의 리뷰입니다. 단순한 감상문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책이나 영화 리뷰는 읽는 사람에게 무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나는 누구인가요?
저는 박지성의 성실함과 유재석의 깨알방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여러분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8. 장점, 단점
자기소개서의 질문 같네요?! 그래서 자기소개서처럼 답변하고 싶네요~ 제 장점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모두가 기피하는 군생활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통신 특기병으로 입대하여 통신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사관과 함께 광케이블 접속 대회를 나가 20여개 부대 중에 4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단점은 생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신중을 기하는 일에는 분명 장점으로 발휘되지만 빠른 선택을 요하는 일에는 방해가 됩니다. 필요에 따라 신중할땐 신중하고 신속해야할땐 신속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9. 좋아하는 것
현재는 단연 '글쓰기'입니다. 글을 쓰고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10. 취미 그리고 특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잘하지는 못합니다;; 자기 만족 수준이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답니다. 특기라고 할 만한 것은 딱히 떠오르지가 않네요ㅠㅠ

11. 나의 보물
수많은 편지입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들에게 받은 것, 군대에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들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손편지를 받는 일이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더 가치있고 소중한 보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12. 나의 이상형
귀엽고 애교많은 사람입니다. 너무 큰 바람인가요?ㅎㅎㅎ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서로의 생각을 잘 이해해주고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13. 내 매력은?
저만의 유머코드가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이 흠이겠네요... 재미있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ㅎㅎ

14.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일단 예금을 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쓰고 싶은 욕구가 분출하겠지요~?^^ 비싼 해외 여행을 한번 다녀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장을 다니는 마음이 바뀔 듯 합니다. 취미생활 하는 기분으로 말이죠~

15.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취업 전 대학교 친구와 단둘이 떠난 유럽 여행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너무도 가고 싶었던 유럽인데 꿈을 이룬 셈이라 더욱 그랬습니다. 당시 약 15일동안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스위스 인터라켄, 이탈리아 로마를 찍고 왔습니다. 한 도시에 체류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가장 기억에 남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
저의 이름으로 책을 내는 일을 가장 하고 싶습니다. 아직 어떠한 이야기로 채울지에 대한 명확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에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왜 이런 어려운 질문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두명 다 구해야죠!!

18. 죽기 전에 내 모습
노코멘트하고 싶습니다. 아직 그때를 상상하기에는 어리기 때문입니다!

19. 1년 뒤 내 블로그는
그때도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을까요~?ㅎㅎㅎ 그러길 바라며 1년 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우선, 글이 많아졌으니 더 풍성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워블로그 뱃지 하나 달려있었으면 하는 큰 소망도 있습니다^^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비록 온라인 공간이지만 좋은 인연의 끈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함께 교류하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끝이 났네요... 정말 길고 긴 20문항이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저를 좀 알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블로그 릴레이 바통을 저도 다음분에게 넘겨야 겠지요?^^

좋은글을 쓰시고 그 글들로 책도 내시고, 제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고 계신 남시언님 - http://namsieon.com/
문학적인 표현에 감성적 글로 내면을 자극해 주시는 아톱님 - http://atope.tistory.com/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를 꿈꾸고 계신 Blueman님 - http://blueman88.egloos.com/

바통을 받아 멋지게 작성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