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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김에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발표곡 1곡을 어제에 이어 또 소개한다. 월요일 퇴근길, 이어폰을 꽂고 앨범 전곡을 차근히 들어보았다. 그제서야 눈에 띈 곡이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라는 곡이었다. 밴드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무대와 더불어 '오빠'라고 불리고 싶은 '30대 아저씨'의 마음을 대변한 점이 눈에 띈다. 장미하관의 멤버 장미여관은 사실 대중에게 그리 알려진 밴드는 아니다. 그러나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등의 사는 곳이 공개되고 특유의 목소리와 가창력이 주목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그들 또한 방송을 통해 보잘것 없는 자신들을 대중들 앞에 세운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에 감사의 의미와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대중들에게도 반가운 이야기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뮤지션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오빠라고 좀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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