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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 올림픽이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에 개막했습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약 15일 동안 그동안 쉼없이 연습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중, 첫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열립니다. 바로 이승훈, 김철민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경기입니다. MBC와 SBS에서 중계가 예정되어 있는데, 소치 올림픽의 한국 선수 경기 중에 처음 중계하는 것인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TV 앞에 모일 것 같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가장 마지막 조인 13조에, 김철민 선수는 4조에 배정받아 경기를 치릅니다. 이승훈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스벤 크라머(네델란드)는 10조라고 합니다.

 

  이승훈 선수는 4년 전, 벤쿠버 올림픽에서 1만m, 5000m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었습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이승훈은 이 두 종목을 비롯해 남자 단체 추월전에도 출전한다고 합니다.

 

  김철민 선수는 소치 올림픽이 첫 출전이라 하네요. 많이 떨릴 것 같은데요. 김철민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김철민 선수는 5,000m, 1,500m, 남자 단체 추월전에 출전합니다.

 

  이승훈 선수의 메달, 가능하면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밖에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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